스타틴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이 지난해 31억정을 처방해 7조1491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스토는 국내서 2004년 6월 출시된 후 고콜레스테롤혈증 조절 및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얻었다.
특히 스타틴 제제로는 최초로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획득해 '3관왕 스타틴'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크레스토 원개발사 국내 지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지난 12일 '크레스토'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한국아스트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처방량 1위 스타틴 '크레스토'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지혈증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500여 명의 전문의들로부터 받은 의견과 축하 메시지도 전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계 사업부 장영희 전무는 "앞으로도 크레스토는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고 변함없이 국내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