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유(대표 유승필)가 오는 7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국립오페라단 ‘카르멘’ 공연에 협찬하는 등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기업 메세나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유는 지난 2000년부터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 ‘전쟁과 평화’, ‘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것 외에, 회사의 문화적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으며 오페라 협찬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의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승필 회장은 "제약은 몸 치료, 오페라라는 예술을 통한 마음과 영혼의 치료"라는 경영철학으로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03년부터 국립오페라단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