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비는 세계 최초로 기존의 진행과 멈춤이 반복되는 PET-CT 운영 방식을 벗어나 촬영이 한 번에 이루어져 PET-CT의 촬영 메커니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또 심비아 인테보는 지멘스가 최초로 개발한 이미지 영상처리 알고리즘 ‘xSPECT’ 기술을 적용한 SPECT-CT(단일광자 단층촬영 및 컴퓨터 단층촬영의 융합)로 기존 장비보다 훨씬 우수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특히 골밀도 부분 화질을 극대화시켜 제품 유용성을 한층 높였고, SPECT-CT 최초로 정량적 분석인 SUV(Standardized Uptake Value) 측정이 가능해 객관적이고 우수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 오스만 라티브(Osman Ratib) 박사와 지멘스 핵의학 장비 임상 마케팅 소속 파사 고쉬(Partha Ghosh) 박사, 지멘스 연구·임상 소속 버나드 벤드리힘(Bernard Bendriem) 박사가 참석해 바이오그래프 mCT 플로우와 심비아 인테보의 xSPECT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지멘스가 세계적으로 영상의학 및 핵의학 분야에 발전을 위한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트렌드가 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바이오그래프 mCT 플로우와 심비아 인테보는 핵의학 분야에 커다란 변화와 발전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