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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spital Fair 2014’ 25일 화려한 개막

4일간 대장정 돌입…국내외 120개 업체 참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11:15:23
병원 중심 첫 의료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 2014'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병원의료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내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4)가 25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는 K-Hospital Fair 2014는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K-Hospital Fair’를 주제로 25일부터 28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김춘진·박인숙·문정림 의원 등 많은 외빈이 참석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삼성전자·삼성메디슨을 비롯해 지멘스·GE헬스케어·도시바 등 글로벌기업 등 국내외 120개 업체가 총 3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더불어 IT 및 의료기술융합, 병원 건설 및 장비, 건강관리지원, BT 및 NT, 제약, 보험·금융·컨설팅, 의료소모품 등 병원과 관련된 전 품목이 총망라돼 전시된다.

또한 병원 중심 행사인 만큼 박람회 기간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콘퍼런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합동이사회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등이 동시에 열려 많은 병원장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특히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을 주제로 총 23개 섹션에 걸친 병원인 대상 다채로운 세미나와 교육도 진행된다.

먼저 전문세미나실(301호~304호, 307호, 403호~404호)에서는 18개 섹션의 세미나가 열린다.

주요 세미나를 살펴보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분쟁조정 제도 및 사례를, 대한외과학회 외과재난대응팀은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세월호 사고를 통해 본 재난의료 지원현황을 소개한다.

또 법무법인 ‘화우’는 보건의료인이 알아야 할 법률 쟁점을 살펴보고, ‘프라임코어컨설팅’은 병원 개원의 프로세스와 성공개원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더불어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사물인터넷(IPO) 전문가인 카이스트 김지현 교수를 특별 초빙, ‘IT로 인한 건강·의료의 혁신 패러다임’ 발표를 통해 미래 병원과 의료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 행정직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세미나와 교육도 마련됐다.

병원의 환자안전문화 구축 실행방안’ 세미나에서는 미국 JCI 관계자를 초청해 의료기관 평가인증과 병원 사례를 소개하고, 소속병원 환자 안전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병원 건강검진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검진센터 운영 노하우를 제시하고 ‘검진센터 운영전략’ 교육도 이뤄진다.

이밖에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병원장 및 관계자들에게는 ‘병원 신증축·리모델링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추천한다.

한편, K-Hospital Fair 2014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또 박람회 기간 서울역, 용산, 합정, 양재(강남) 등 서울 각지에서 참관객 편의를 위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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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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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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