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Asia Pacific Best Practices Awards)에서 헬스케어 IT 솔루션 분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 IT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해 선정해 발표하는 ‘베스트 프랙티스’상은 관련 산업분야에서 ▲리더십 ▲기술혁신 ▲전략적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된다.
GE헬스케어는 아태지역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솔루션 외에도 빅 데이터 및 이 부문 분석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GE헬스케어 IT 아시아태평양 부대표 및 사장 미치 실롱(Mitch Silong)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고객 비즈니스가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보다 많은 아태지역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GE헬스케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의료진이 온라인으로 환자를 진단하고 환자 정보에 접근 하며 다른 의료진들과 원격으로 협력하는 것을 돕는 포괄적 임상 솔루션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IT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은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생산성 또한 크게 높일 수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커넥티드 헬스 프랙티스(Connected Health Practice) 담당 나타샤 굴라티(Natasha Gulati)는 “GE헬스케어는 빅 데이터와 빅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해 의료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해내는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며 “동시에 환자들의 재입원 감소 및 국민건강관리(population health-management)를 위한 분석 솔루션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