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Healthcare 의료기기업체 ‘메디칼드림’(구 대경산업) 이규대 대표이사 회장이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CEO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
이규대 회장은 체어봇, 헬스케어로봇 국산 안마의자 등 원천 핵심 기술력과 요화학분석기 등 U-Healthcare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로 끊임없는 혁신정신을 인정받아 영향력 있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된 메디칼드림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와 의료기기 기술력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돼 왔다.
수입제품들이 대부분인 시장상황에서 국산 연구개발 및 제조를 고집하며 한국인 체형과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융·복합 제품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결과 대통령 표창과 산업포장 수여,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동탑산업훈장 수훈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9번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규대 대표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부문에 이어 올해는 기술혁신부문에서 수상해 그동안 쌓아 올린 국산 제품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더욱 획기적인 제품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칼드림은 지난해 12월 대경산업에서 자체 브랜드였던 ‘메디칼드림’을 사명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