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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폐렴 부작용 이전보다 높아져

일본 최신 임상서, 간질성 폐렴 발생률 증가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8-27 13:12:24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에서 시행한 아이레사(Iressa) 최신임상 결과 이전보다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3,322명의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0개월간 임상에서 치료 8주 내에 간질성 폐렴이 발생한 비율은 5.8%,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은 2.3%인 것으로 보고됐다.

작년 3월에 152명의 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에서는 간질성 폐렴 발생률은 1.9%, 이로 인한 사망률은 0.6%인 것으로 추정됐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와 관련한 간질성 폐렴 발생률은 지역별로 달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0.3%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서 특히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불분명하나 간질성 폐렴은 모든 폐암 치료제와 폐암 그 자체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은 이레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3년 6월에서 2004년 3월 사이에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비소세포폐암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 후생성과 상의한 후 최신 임상 결과를 라벨에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상적 혜택이 위험을 상위하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레사는 일본에서 첫 시판된 이래 미국을 포함한 29개국에 승인됐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7만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중 1/3은 일본에서 사용된다.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를 사용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년 후 생존율은 30%라는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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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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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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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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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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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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