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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후보 "맞고 사는 의사 없어져야 한다"

의사 폭행 사건 참담 "의료인 폭행방지법 통과시키겠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3-03 17:16:14
의료인 폭행방지법안을 추진해 온 의사협회 회장 조인성 후보가 의사 폭행 사건에 유감을 표시했다.

조인성 후보가 지난해 4월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의료인 폭행방지법 기자회견 모습. (사진제공:조인성 후보 선거캠프)
의협 회장 조인성 후보(기호 3번·51세·중앙의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 한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가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 발생과 관련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창원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 보호자가 소아청소년과 의사(전공의)를 폭행해 고막이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인성 후보는 "의사의 헌신이 환자 및 보호자들의 예측 불가능한 악의적 폭행으로 되돌아온 또 다른 사례에 참담한 심정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현재까지 뚜렷한 대책이 없는 실정은 사회 안전망 측면에서도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3년 전부터 의료인 폭행방지법을 중점 추진해왔다"면서 "2012년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공약으로 제안해 2013년 4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조인성 후보는 "선배 의사로서 젊은 후배 의사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맞고 사는 의사들이 없어져야 한다. 의료인 폭행 방지법을 꼭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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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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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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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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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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