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대표 이규대)이 세계 최초로 요화학분석기가 장착된 헬스케어로봇 국산 안마의자(마사지체어) 및 요화학분석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 117회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 시작한 이래로 해마다 전 세계 약 100개국 유력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중국 최대 종합무역 박람회로 손꼽힌다.
메디칼드림은 이번 박람회에서 조달우수제품이자 CE·CFDA 인증 등 해외수출 관련 인증을 받은 요화학분석기를 전시해 집중 홍보했다.
더불어 요화학분석기가 장착된 안마의자 글로벌시장 수출 확대도 적극 모색했다.
메디칼드림 요화학 분석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당뇨, 췌장질환(췌장암·췌장염), 간질환, 신장질환 등 27가지 의심되는 질환을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 짧은 시간 10가지 검사항목으로 예측할 수 있는 발명특허 의료기기.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81개국·550개 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해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과 총 15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북미, 아시아, 북유럽지역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현지화 된 샘플을 제작 중이다.
특히 중국 최대 제약기업인 수정약업집단그룹과 MOU 체결 이후 판매계획 협상을 진행, 중국 의료기기시장 공략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밖에 세계 최초로 요화학분석기가 장착된 헬스케어로봇 국산 안마의자는 PTC히팅(Heating) 안마볼과 3D 입체기어박스가 척추와 경추를 중심으로 근거리에서 온열효과를 최대화하고, 사용자 체형에 맞춰 신체 곡선에 따라 최대 110mm 안마볼이 전후로 움직이는 리드미컬한 3D 입체안마를 제공한다.
이규대 대표는 “이번 전시회 수출계약과 상담실적을 통해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지역에 국산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가 장착된 안마의자 및 마사지체어, 요화학분석기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