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을 현장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산후조리원이 신생아 감염 위험이 높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비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 따른 현장 의견수렴 차원에서 마련했다.
장옥주 차관은 산후조리원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감염관리 및 소화설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안전 점검을 마친 후 산후조리원 종사자 및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한 대응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