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 산부인과용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고강도 집속초음파) 장비 ‘doublo-V’(이하 더블로V)가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
더블로V는 여성들의 고민을 수술이 아닌 시술로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된 HIFU 장비.
30만 회 이상 안면 리프팅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하이로닉 더블로 시리즈와 동일한 HIFU 기술을 적용한 여성용 더블로V는 기존 레이저나 기타 수술과 달리 외상·통증이 거의 없다.
또 약 20분의 짧은 시술과 함께 별도 회복기간이 없이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인 더블로V가 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식약처 인증 획득으로 국내 판매 또한 본격화돼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이로닉은 더블로V 외에 비절개식 모발 이식장비 ‘easymo’(이지모)의 식약처 인증이 마무리되면 하반기 실적상승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