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귀족' 처방약 4종 1000억 돌파 예약…비리어드 주목

바라크루드, 리피토, 허셉틴 유력…급여 확대 비리어드 도전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11:58:49
4개 '귀족' 처방약이 올해 1000억원 돌파를 노린다.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허셉틴(트라스트주맙)'은 사실상 확정됐고 '비리어드(테노포비르)'는 상승세를 타고 막차 타기를 노린다.

2015년 1000억원 돌파 도전 4개 제품(단위:억원, %)
최근 집계된 3분기 누계 IMS 데이터를 보면 바라크루드 1095억원, 리피토 783억원, 허셉틴 760억원, 비리어드 713억원 등 4품목이 70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경우 수년간 독보적 처방약 1위 품목 답게 올해도 맨 윗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단 이 약물은 지난 10월 특허만료로 향후 매출액 감소(복제약 출현, 약가인하 등)가 불가피하다. BMS는 이를 막기 위해 바라크루드 공동 판촉사로 녹십자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고지혈증치료 대표 스타틴 화이자 '리피토'와 유방암치료제 로슈 '허셉틴'도 1000억원(분기 평균 250억원 이상) 돌파가 유력하다. 특히 '리피토'는 3분기 278억원의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바라크루드 경쟁자 '비리어드'도 1000억원 문턱에 가까이 왔다.

지난 5월부터 다약제 내성에 비리어드 단독 요법이 급여를 받게 됐고 잘 관리되는 환자에게도 스위치가 자유로워지면서 처방액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비리어드 처방액은 1분기 221억원에서 2분기 231억원, 3분기 262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라크루드 복제약 등장 이슈가 있지만 상승세를 감안하면 4분기 300억원 돌파도 불가능해보이지는 않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