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케이스 외에도 이탈리아 Marco Manzi(Foot & Ankle Clinic), 싱가포르 Kum Wei Cheong(Changi General Hospital), 오스트레일리아 Bibombe Patrice Mwipatayi(Royal Perth Hospital) 등 해외 초청연자들의 인터벤션 강연도 마련돼 해외 인터벤션 트랜드를 접할 수 있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도영수 회장은 “10년 동안 우리나라 인터벤션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며 “새로운 디바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들이 4~5배 이상 늘어났고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준종합병원에서도 인터벤션센터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인터벤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주신 학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주년에는 또 다른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벤션영상의학은 전신마취와 피부절개 없이 미세침습적으로 대수술을 대체하는 첨단의학 분야로 응급상황이 많은 혈관 치료 및 종양 치료, 소화기관 협착 폐쇄질환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적용되고 있으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