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가 인포메디로지스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포메디로지스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약국 및 소비자시장에서 시카케어를 독점 판매하게 된다.
시카케어는 상처 및 흉터 관리 전문 헬스케어기업 스미스앤네퓨사의 흉터 개선 제품으로 30여건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약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카케어는 최대 90%까지 흉터 개선 효과가 있으며 최대 20년 된 흉터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흉터 생성 방지를 위한 예방적 관리 용도로 사용토록 허가를 받았다.
지난 2001년 붙이는 시트 타입에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바르는 실리콘 겔 형태 제품 ‘시카케어 겔’도 출시됐다.
스미스앤드네퓨 고규범 대표는 “이번 판권계약 체결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카케어가 더 적극적으로 국내 흉터관리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포메디로지스 김성삼 대표 역시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인포메디로지스의 싱글네트워크시스템(Single network system)이 스미스앤드네퓨가 보유한 시카케어의 제품력과 결합해 양 회사가 약국을 포함한 소비자 시장에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