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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협회 신임 회장에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

창립 50주년 대국민 인식조사 "암환자 권익 보호 주력"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15:32:24
암협회 신임 회장에 서울의대 노동영 교수가 선임됐다.

사단법인 대한암협회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서울의대 외과 노동영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 2년.

노동영 교수는 유방암 분야 권위자로 서울대 암병원 원장과 암학회 이사장, 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노동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암협회가 암 검진과 예방, 대국민 캠페인 등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암 환자 권익 보호 등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한다"면서 "암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행복하게 고통없이 살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암협회는 창립 50년을 맞아 암 환자(263명)와 가족(200명), 일반인(200명) 등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10명 중 5명 이상은 '암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6명 이상은 '암은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라고 답해, '암=죽음'이라는 과거와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반증했다.

신임 노동영 회장(오른쪽)이 전임 구범환 회장에게 지난 4년간 활동한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또한 환자 가족과 일반인 10명 중 9명은 암 조기검진을 받으면 조기에 발견해 완치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암 조기검진 경험은 암 환자 가족 49.0%, 일반인 37.5%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검진에 대한 국민 참여 유도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한암협회는 국내 암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로 암 관련 의학자와 언론, 재계를 비롯해 당시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와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관심과 후원으로 1966년 4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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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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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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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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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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