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38%·112.3% 급성장한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가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식을 가졌다.
2007년 11월 바텍 DR 사업본부로 시작해 2011년 5월 물적분할로 설립된 레이언스는 디지털 X-ray 장비에서 촬영물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핵심부품인 디텍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
특히 일반 X-ray 촬영에 적합한 ▲TFT 디텍터와 동영상 및 CT 등 고해상도·고속 촬영에 적합한 ▲CMOS 디텍터, 구강 내 촬영이 가능한 ▲인트라오랄 센서(Intra Oral Sensor) 등 의료·치과·산업·동물용 분야 제품 라인업을 세계 최초로 모두 구축해 효율적인 고객 대응과 시장상황에 맞는 사업 확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