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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파독간호사 땀과 눈물 경제발전 밑거름"

독일 현지 50주년 행사 참석 "동포사회 건설에 중요한 자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5-22 12:46:09
보건복지부는 22일 "정진엽 장관이 파독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21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파독간호사 50주년 행사에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재독한인간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진엽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인요한 총재,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독일연방하원위원장, 에센 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엽 장관은 축사를 통해 독일 병원에서 파독 간호사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50주년 행사가 파독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소중한 기억으로 우리 모두에게 아름답게 간직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동포 사회 건설에 중요한 자산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한인 동포사회에 기여한 간호사 30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진엽 장관은 행사에서 만난 한 간호사 말을 빌어 "독일에 처음 왔을 땐 언어뿐만 아니라 환자를 다루는 방법이 달라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인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 중증 환자를 돌보시고 공부했다"는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독한인간호협회를 통해「파독근로자 보건의료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파독근로자 보건의료지원 사업은 파독 근로자 출신 중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방문 수발간호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환자들을 독일 정부의 수발보험서비스로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2013년에는 71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올해에는 150명으로 수혜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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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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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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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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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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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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