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지난 3월 독점판매권을 획득한 스마트 동작분석시스템 ‘유인케어’를 통해 재활치료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인케어는 기존 동작분석시스템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매우 간편한 방법으로 정확한 3D 동작분석을 할 수 있다.
또 내장돼 있는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동작 반복이 아닌 치료게임을 통한 재미있는 재활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더불어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조작이 별도 교육 절차 없이 사용법을 익히는 수준만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개원가에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휴온스 관계자는 “유인케어는 동작분석 수가코드를 획득해 인정비급여로 수가청구가 가능하고 실손보험 청구에도 제약이 없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현재 재활치료 또는 동작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도수치료·카이로프랙틱 치료법과 같은 다양한 치료에 유인케어를 진단·동작분석 및 치료효과 확인 용도로 병용하면 보다 정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