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지식재산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을 특허청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
특허청은 4월 26일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신청한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과 특허기술 동향 파악, 지식재산권 분쟁 사전 점검 등 10개 분야에 걸쳐 1차 서류 심사했다.
이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2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을 파견해 2차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증에 선정된 기업은 1·2차 심사를 모두 통과한 기업에만 주어졌다.
클래시스 최준현 지식재산팀장은 “2016년 특허청으로부터 IP STAR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식재산 경영인증 기업으로까지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클래시스는 개발단계에서부터 분쟁리스크에 대한 분석과 예방, 핵심기술들에 대한 지재권 확보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시스는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으로 특허·디자인 우선심사, 특허·디자인 연차등록료 감면, 각종 정부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