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 대상은 한국언론기자협회와 (사)독립유공자유족회, 나눔뉴스, 서경일보가 주최, 제20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국회 의정활동을 잘한 모범적인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위촉한 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법률안 발의사항, 국회 본회의 출석사항, 상임위원회 활동 사항, 국정감사 활동 사항, 언론보도 사항, 사회공헌활동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7명의 모범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양승조 의원은 선정된 모범국회의원 중에서 2016년도 의정활동을 가장 모범적으로 잘한 2명에게만 주어지는 최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선정위원회는 "양승조 국회의원은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모범적인 상임위원회 운영, 시의성 높은 법안 발의, 성실한 의정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양승조 의원은 "국가의 혼란 상황속에서 최고대상 수상에 마음이 무척 무겁기만 하다.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최선을 다해 지금의 난국을 풀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