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스테틱 전문제약사 멀츠코리아와 리프팅기기 ‘울쎄라’ 마케팅·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업체 조이엠지(회장 명동섭)는 지난 3일과 7일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울쎄라는 눈썹·턱 선의 늘어진 피부조직에 대한 리프팅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FDA 승인리프팅기기.
지난 9월 가슴 윗부분의 리프팅 및 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추가 승인 받아 시술 적용부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앰플리파이 투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울쎄라는 시술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제로 에너지 트레이닝 모드(Zero Energy Training Mode)와 다양한 깊이의 시술이 가능하도록 추가된 1.5mm 치료 가이드맵, 시술 편의성을 높인 개별 맞춤 모드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섹션은 멀츠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hief Technology Officer) 마이클 피터슨(Michael T.Peterson)이 연자로 나서 ‘울쎄라의 비전 및 지속적인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섹션에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의 발표가 이어졌다.
플러스후클리닉 신이범 원장은 ‘타 시술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울쎄라 시술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리젠클리닉 김기욱 원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울쎄라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멀츠 본사에서 울쎄라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마이클 피터슨 최고기술경영자는 “한국은 여러 아시아국가 중에서도 미용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한국 의료진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풍부한 시술 경험과 폭 넓은 지식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의 기술력과 한국 의료진의 뛰어난 노하우가 접목된다면 개선된 시술 효과는 물론이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는 앰플리파이 투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