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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C, 독감 백신 제조업체·병원 '핫 라인' 구축

백신 수급 회의 개최…"백신 분량 충분, 대국민 예방접종 당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12-28 11:54:25
 방역당국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의료기관 및 제약업체 등과 핫 라인을 구축한다.

질병관리본부(KCDC, 본부장 정기석)는 2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일반인 대상 추가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수요에 대비해 백신 공급자(제조사)와 수요자(의료기관)를 연결하는 핫 라인을 구축해 백신공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 26일 백신 수급 회의를 열고 독감 백신 사용 증가에 따른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의사협회와 가정의학과의사회,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SK케미칼, 한국백신 및 시도보건소, 복지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국내에서 생산된 인플루엔자 백신은 총 2200만 도즈로, 이중 약 800만 도즈는 국가무료접종사업(65세 이상 노인,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 및 지자체 구매분으로 사용됐다.

나머지 1400만 도즈는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구매해 일반인 대상 유료접종으로 사용 중이다.

참석자들은 일부 의료기관에 백신 공급이 일시 지연(주문 후 배송 2~3일 지연)된 경우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공급과 예방접종은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제조사도 올해 만성질환자와 임신부, 학생 등 유료 백신물량은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의료기관에 이미 공급된 백신 외에도 충분한 여유 물량이 남아 있어 12월 이후 반품, 폐기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급자와 수요자 연결하는 핫 라인 구축과 더불어 의료계에 소량이라도 백신을 구매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관리과(과장 공인식)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중이라고 만성질환자와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유행이 증가하고 있는 학생과 직장인도 자율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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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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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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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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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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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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