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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 신년사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7-01-01 05:00:03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을 맞아 보건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건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먼저,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육성을 위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보건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종합계획을 통해 보건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보건의료 R&D 분야에서는 정밀의료가 국가 전략프로젝트로 채택되었습니다. 진흥원은 국제보건의료연구기관장회의를 통해 선진국들과 정밀의료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노력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평가위원 DB와 심사방법 개선으로 R&D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16년 외국인환자 4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국의료 홍보를 강화하고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환자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쿠웨이트 정부와 환자 송출과 의료진 연수 시행합의서를 체결하고, 사우디 보건부 의료진 연수를 시행했습니다.

의료해외진출법 시행에 따른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의료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전략국가에 대한 시장 진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전문가를 통한 의료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진흥원은 이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보건국, 러시아 캄차카 주정부 등과 병원위탁 또는 건립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바이오코리아 2016과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은 각각 2만명 이상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정부간 보건의료협력을 이끌어낸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이같은 성과들은 보건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진흥원은 보건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보건의료 R&D 신투자 영역발굴, 한국의료의 질적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보건산업체 실태조사, 국내외 최신 동향정보 수집 및 이슈 분석연구를 통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수립을 지원하겠습니다. 보건산업의 미래 기술·산업·정책 동향조사를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육성 사업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보건의료 R&D에 있어서는 정밀의료 등 미래유망 新 투자영역을 발굴하겠습니다. 선진국 등의 보건의료 R&D 동향 조사․분석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최신 분야의 R&D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발굴, 기획하겠습니다.

제약, 의료기기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에 의한 컨설팅을 통해 해외진출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특성화대학원 운영 등을 통해 보건산업체 육성과 글로벌 진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바이오헬스 분야 아이디어 및 기술이 바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전주기적 기술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한국의료의 신뢰도와 외국인환자 편의성 향상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의 질적 성장을 제고하겠습니다.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평가지정 제도, 불법브로커 신고센터,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겠습니다.

외국인환자 전략국가 정부와 협력을 통하여 보건의료 유관산업의 진출 기회를 발굴․확대하여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의료기관의 금융 세제 지원방안 마련과 해외진출 종합포털 운영을 통해 진출 유망국가에 대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보건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7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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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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