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16일 개막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에서 ‘클라우드’를 주제로 다양한 의료정보·유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KIMES 현장에서 비트컴퓨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CLEMR)를 비롯해 중소병원·전문병원·요양병원 통합솔루션과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적정청구유도서비스 ‘메디전트프로’(Medigent-Pro),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플러스’(DrugInfo Plus)를 선보인다.
더불어 의원급 솔루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자차트 프로그램 ‘비트U차트·비트PEN차트’와 함께 ▲의료영상종합관리솔루션 ▲환자관리마케팅솔루션 ▲환자대기실 디지털방송시스템 ▲실시간 모바일 예약서비스 또한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비트컴퓨터는 특히 의료인 간 원격의료서비스 ‘비트케어플러스’(BITCare Plus)를 클라우드 환경의 패키지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
비트케어플러스는 원격지 의료인 간 의료영상과 생체 측정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비트컴퓨터 KIMES 부스에서는 부스형 원격의료시스템, 구급대원이나 방문간호사가 거점병원 의사로부터 의료지도를 받는 응급 이송·방문간호 원격의료서비스, 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요양시설 원격협진시스템, 생활 속 건강습관 앱(해빗 HAVIT)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비트U차트 등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사용료 할인, 무료 사용기간 혜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KIMES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