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Service Quality Certification·SQ) 사후점검 결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SQ)은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
서류심사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 심사과정을 통해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이 선정되며 3년마다 재심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한 사후점검은 SQ 인증제도 신뢰성 저하 방지 목적으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직접 실시했고 유비케어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5년 의료정보화업계 최초로 SQ 인증을 획득한 유비케어는 이번 사후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대표 제품인 의사랑을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서비스 프로세스 및 인프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고객정보 관리 ▲서비스리더십 ▲인재양성 등이 탁월한 우수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SQ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 같은 평가는 유비케어가 전국 19개 대리점 서비스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1:1 고객 담당 서비스 직원을 배정하고 방문 서비스 결과를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 의견을 수렴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비케어 병의원파트 서비스총괄 최준민 이사는 “인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직원 고객 지향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KOAS 주관 CS 온라인 20시간 교육 및 오프라인 10시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2016년 상반기 한국능률협회(KMAC)에서 주관하는 병의원 EMR 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 고객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도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