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믹스’(대표이사 임수정)가 KIMES 2018에 참가해 새롭게 출시한 공기살균기 ‘클라로 메디’(CLARO MEDI)로 병의원 고객들을 만난다.
메드믹스는 2010년 고휘도 특수 의료용 SLD(Super Luminous Diodes) 칩을 적용한 스마트룩스 프리미엄을 출시해 기존 LLLT(Low Level Laser Therapy·저출력레이저치료) 광조사치료기기시장 일대 혁신을 일으키며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특히 스마트룩스(SMARTLUX) 시리즈로 출시된 ‘스마트룩스 슬림’과 ‘스마트룩스 미니’는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아 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임수정 대표는 “메드믹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광조사치료기기에 이어 실내 공기 질 관리사업에 진출했다”며 “실내 공기 질 관리를 위한 첫 번째 솔루션으로 공기살균기 ‘클라로 메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병의원 전용 공기살균기 ‘클라로 메디’는 공기 중 ▲폐렴균 ▲녹농균 ▲대장균 등 부유세균을
99.9% 제거한다.
또 공기를 헤파 필터로 여과해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공기·온도·산 알칼리에 강한 백금을 250도까지 열을 가해 살균반응을 일으키는 ‘백금촉매’(CATACOAT) 방식으로 공기 질을 관리한다.
더불어 부유세균은 물론 일산화탄소·휘발성유기화합물(VOCs)·바이러스 등 환경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백금촉매(CATACOAT) 방식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병의원 입장에서 별도 유지관리 비용이 들지 않아 비용 경제적이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세균을 포집하는 방식인 공기청정기 등 헤파 필터와 달리 원천적으로 세균을 제거하는 공기살균기이기 때문에 더 합리적이고 효과적이다.
광조사기치료기 스테디셀러 ‘스마트룩스 미니’
메드믹스 부스(Hall B B710)에서는 공기살균기 클라로 메디와 함께 주력 제품인 ‘스마트룩스’(SMARTLUX) 시리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룩스를 도입하지 않은 병의원은 있어도 사용하면서 이 장비를 싫어하는 병의원은 없을 것이다. 더 사고 싶게 되고 결국 더 사게 된다.”
많은 의사들로부터 이 같은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룩스 미니’는 기존 스마트룩스 출력과 치료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기 몸체는 줄여 제품 편리성과 소비자 가격 만족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본체가 없는 일체형 타입으로 경량화해 이동성은 물론 헤드의 상하좌우 조절이 자유로운 회전형 헤드를 채택해 사용자 시술 편의성 또한 극대화했다.
가장 큰 장점은 한 헤드에 3가지 파장을 조합해 개별 및 동시조사가 가능하다는 것.
이는 다파장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가능하고 다양한 헤드 옵션을 통해 사용자가 치료 목적에 따라 필요한 파장의 헤드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피부과뿐만 아니라 여러 진료과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룩스 미니는 기존 다파장 제품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지적된 약한 에너지 강도
(Intensity) 문제를 독일 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로 해결했다.
SLD칩에 특수 렌즈를 적용해 에너지 집적도를 높이고 파격적으로 SLD칩 4320개를 장착해 강한 에너지 강도를 유지토록 한 것.
한편, 메드믹스는 프랑스 독일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룩스를 이용한 ▲자외선 각화증 ▲여드름 ▲주름 개선 등의 도움을 주는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스마트룩스를 사용한 연구 및 임상을 수차례 진행했다.
이 결과 SCI급을 포함한 다수의 논문들이 발표되면서 스마트룩스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메드믹스 임수정 대표는 “병의원에서 피부 재생의 강한 파워는 유지하면서 몸체와 가격은 슬림하게 줄인 스마트룩스 미니가 각광받고 있다”며 “스마트룩스 미니는 빠른 회복을 바라는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병의원 필수 광조사치료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