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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창업기업 R&D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진흥원 ‘제2회 KBIC Start-up Value Up Day’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08:39:5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7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주관으로 창업 벤처기업과 투자업체들과 매칭시키는 ‘제2차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t-up Value Up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부와 진흥원이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진행한 두번째 투자유치설명회(IR) 행사.

1부는 발표에 참여하는 창업기업과 복지부·진흥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가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보건산업 창업기업은 장기간 연구개발로 인해 자금이 항상 부족해 임상시험 진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품화를 위해선 GMP·기술문서·인증뿐 아니라 해외수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가 너무나 부족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진흥원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복지부에서는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해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기적인 사업화에 대해서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PM(Project Manager)을 통한 전담관리 및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총 6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발표 전 투자자와 함께 사전멘토링을 진행해 발표자료 완성도를 높였으며 발표현장에 창업기업 관련분야 의료인(MD)을 자문위원으로 초빙해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창업기업 아이템에 대한 발언과 논의가 진행됐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Start-up Value Up Day 행사는 매월 3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정기 기술설명회로 오는 6월 행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발굴한 우수기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7월에는 공개모집 후 자체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진행한다.

진흥원 이성규 팀장은 “보건산업 특성상 연구개발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은 항상 자금부족 등 애로사항으로 겪고 있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및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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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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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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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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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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