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가 한국지사 메디데이터 코리아에 임우성 총괄대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임우성 총괄대표는 25년 이상 대기업·의료·정부·교육·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며 IT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향후 메디데이터 국내사업 전반을 총괄하면서 사업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메디데이터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 에드윈 응(Edwin Ng) 부사장은 “임우성 총괄대표가 다년간 쌓아온 IT분야 전문성과 실무경험은 고객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메디데이터는 한미약품 등 국내 유수 제약사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들에게 임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임 총괄대표가 한국 시장에서 메디데이터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총괄대표는 메디데이터 합류 전 노키아코리아에서 노키아 소프트웨어 한국사업을 총괄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사업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벤젤스를 설립하고 사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8년간 전략기획·마케팅·영업 등 업무를 맡으며 기업 고객사업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