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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 3000례 달성

지난달 31일 기념 심포지엄 개최…의료진 시술경험·환자 사례 공유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14:30:58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 시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8월 3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가 하지정맥류 치료법 베나실 시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해 국내외 의료진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8월 3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베나실은 2011년 9월 유럽 CE 인증 및 2015년 2월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16년 10월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12월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유효성·안전성을 확보한 베나실은 국내 출시 이후 3000명의 환자 치료에 사용돼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환자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베나실 치료는 ▲국소 정맥류 제거술 ▲스트리핑 수술 ▲레이저 요법·고주파 시술에 비해 가장 최신의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미국 한국 등에서 다기관 임상을 통해 유효성·안정성을 입증했고 다른 치료법에 비해 신경손상, 멍, 통증 등 부작용이 적고 열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 가능성이 적다.

대부분의 경우 추가적인 압박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시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조진현 강동경희대병원·홍기표 공단일산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최신 국내외 트렌드, 베나실 시술경험 공유, 환자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허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는 환영사에서 “베나실이 출시 후 짧은 시간 내에 3000명이 넘는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는 많은 선생님들의 환자를 위한 열정과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새로운 치료법이 합쳐진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의료 체계는 더 우수한 임상 결과를 더 비용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난제와 씨름하고 있다”며 “메드트로닉은 상호 배타적일 수도 있는 이 두 목표를 합치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과 제품들을 개발해 문제 해결의 한 축을 떠맡는 해결자 역할을 맡고자 노력하고 있다”로 덧붙였다.

첫 순서로 발표를 진행한 김향경 중앙대병원 교수는 베나실 치료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베나실을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결과를 분석한 임상문헌을 발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발표한 박인수 참하지외과 원장은 300례 정도 베나실 시술을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술 단계별 주의사항과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베나실 치료를 받은 두 명의 환자(남 67세·여 48세)는 환자 입장에서 느낀 본인의 경험담을 심포지엄에 참가한 의료인들과 직접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미국 시애틀 노스웨스트 정맥 에스테틱 센터(Northwest Vein & Aesthetic Center)에서 베나실 치료를 하고 있는 로버트 김 박사는 베나실 시술이 적합한 환자의 선택 기준, 베나실 시술을 시행하기 위해 갖춰야할 기술적 요건, 베나실 시술 후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는 “베나실의 국내 출시 이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3000례를 달성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이는 베나실 치료가 전문 의료진이나 하지정맥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효과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베나실 시술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아직 베나실 시술 경험이 없는 의료진에게 시술 시 장단점·주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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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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