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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음성증폭기’ 고가 외산 보청기시장에 도전장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 20만원대 ‘베토솔’ 출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2:15:27
국내 순수 소리전문 벤처기업 비에스엘(대표 박천정)이 롯데 하이마트에 소비자 가격 24만9000원의 음성증폭기(Hearing Enhancer) ‘베토솔’(BeethoSOL)을 선보여 기존 수백 만원대 고가로 형성돼 있는 국내 보청기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5일 비에스엘에 따르면, 베토솔은 경량화된 설계로 무게가 48g으로 가볍고 움직임이 유연한 넥밴드 타입(목걸이형)으로 착용이 편안해 장시간 사용해도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특징.

특히 베토솔은 단순하게 소리를 키우지 않는다.

사람의 목소리, 음악, 신호음 같이 크게 들어야할 소리는 키우고 주변 소음은 줄여주는 소음감소 기술을 적용해 음성증폭 기능에 충실하면서 귀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아 음성증폭 정도를 자신에 맞게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셀프피팅(Self-Fitting) 기능도 있다.

더불어 최신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 5.0을 사용해 탁월한 통화음질은 물론 웅장한 저음부터 맑고 깨끗한 고음까지 고품격 사운드까지 제공해 음악 감상 이어셋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밖에 송신기와 헤드셋을 무선으로 연결해 강연이나 회의 등에서 무선마이크로 사용할 수 있고 TV나 오디오 플레이어 소리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베토솔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3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박천정 비에스엘 대표는 “베토솔은 그동안 해외 고가 제품에 의존해온 보청기시장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제품을 통해 평소 생활하면서 듣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불편을 덜어드리고 삶에서 자신감까지 찾아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난청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난청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보청기시장 규모는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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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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