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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오나비 앞세워 해외사업 본격화

미국 중국 톱티어 치과병원과 공급계약 체결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10:21:38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오나비(DioNavi)를 앞세워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

디오나비는 2014년 상반기 출시 후 기술적 우수성과 임상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디오의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디오는 미국의 연간 1000 케이스 이상 임플란트 시술병원인 톱티어(Top-tier) 치과병원 5개와 향후 3년간 디오나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최소 30개 이상 미국 톱티어 병원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전년대비 최소 20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각 지역별 톱티어 치과병원에 선별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지금까지 8개 지역 병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올해 임플란트 식립 예상 수량은 약 4만 개에 달한다.

특히 지역별 딜러십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상반기 중 15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중국에서 전년대비 최소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예측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톱티어 치과병원들과의 계약은 임플란트 시술 케이스에 따라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제품 공급병원 확대에 따른 누적 신장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란에서도 4000여개 치과병원에 임플란트를 공급해 지난해 말 기준 26%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디오는 이란에서 지난해 13% 성장에 이어 올해도 17% 성장을 예상하고, 시장점유율 30%를 확보해 1위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대만 호주 태국 멕시코 등 국가에서도 디오나비 보급 확대에 주력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디오나비 보급이 확대되면서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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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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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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