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국내 영세한 장애인 보조기기업체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5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2층에서 열린다.
국립재활원은 2018년 6개 업체에 총 2200만원을 보조기기 품질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국내 영세한 장애인 보조기기제조업체에 대한 내외부 품질평가, 개발(시제품 개발·사용성 평가), 작업환경을 지원한다.
올해도 6개 업체에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품질평가 및 개발비용으로 4개 업체에 각각 300만원(사용성 평가는 500만원), 작업환경은 2개 업체에 각각 500만원을 지원 예정이다.
품질개선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 및 기타 비영리단체는 사업설명회 신청양식 및 유선 신청으로 참석 가능하다.
사업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애인 보조기기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 장려에 노력할 것이며, 많은 업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