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재정안정대책으로 건보 1조6천억 절감

진찰료ㆍ처방료 통합 6천억원 절감…사실상 수가 인하효과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09-22 06:37:37
보건복지부가 진찰료ㆍ처방료 통합, 차등수가제, 야간가산율 시간조정 등 건강보험재정 안정대책으로 지난 3년 동안 총 1조6천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 추진현황에 따르면 2001년 5ㆍ31 재정안정 종합대책으로 작년까지 1조6,434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 과제별로는 진찰료ㆍ처방료 통합으로 총 6,050억원을 비롯하여 ▲ 주사제 처방료ㆍ조제료 삭제 3,775억원 ▲ 일반의약품 비급여 확대 2,931억원 ▲ 차등수가제 2,223억원 ▲ 야간가산율 시간대 조정 1,455억원 등의 재정절감 순을 보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2001년을 전후하여 수년간 누적된 적자구조와 의약분업 시행, 수가 인상 등이 맞물려 적립금이 고갈되는 재정위기가 발생했다”며 “사실상 수가 인하효과가 있는 급여비 절감 대책 추진으로 만성화된 적자구조에서 벗어나 재정을 건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1조1천억원의 당기흑자를 달성함으로써 95년 이후 8년만에 재정수지 흑자기조를 실현했다”며 “금년에는 1조3,700억원의 흑자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