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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보험재정 국고지원 7천억 축소"

현애자 의원, “평균 36.5% 지원…애꿎은 국민만 피해” 주장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10-07 10:51:07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에 의거 보험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기준이 40%인데 불구하고 평균 36.5%로 약 7천억원이 축소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2002년 시행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제15조에 따라 건강보험사업에 대한 운영비의 40%를 국고에서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원액은 36.5%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애자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의 경우 40% 법령상 지원액이 2조8천210억원인데 반해 실제 지원은 2조5천747억원이 집행돼 2천463억원이 축소 지원됐으며 2004년의 경우 3조1천886억원이 기준인데 반해 2조8천856억원이 지원돼 3천319억원이 축소지원됐다.

현 의원은 2002년 이래로 현재 7천738억원의 국고지원을 축소한데 이어 내년에는 무려 7천778억원의 국고지원을 축소할 예정이여서 총 1조5천526억원이라는 막대한 국고지원을 삭감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1조5526억원이 아무런 이유없이 국민부담으로 전가됐으며 내년 시행 예정인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에 따라 국고지원이 35% 축소되고 담배값 인상분 재정 지원으로 이를 메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직장보험료 81% 인상과 지역보험료 27% 인상을 통해 가입자에게 과다한 보험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데 반해 국고지원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에 대해 복지부가 ‘기획예산처에서 40% 명시 규정을 40%에 근접하면 되는 것으로 파악한 것 같다’고 답변함으로써 보건복지부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의원은 △ 3년간 미지원 된 7천738억원을 내년 소급 지원할 것 △ 건보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 이후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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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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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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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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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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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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