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장상근 교수가 최근 창립한 생명공학유전자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학회는 대학교수와 전문의 등 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생명공학과 유전자학 연구, 유전자 상담사 교육 등을 통해 생명윤리 확보 및 인간 질병의 치료 및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에 설립 등록을 마친 이 학회는 앞으로 학술발표회, 강연회 및 세미나 개최, 논문집 및 관련 기술 자료의 발간, 국내외 관련 학계 및 산업계와의 정보 교환 및기술진흥, 관련 분야의 우수 연구 사례에 대한 연구 및 장학 사업 그리고 유전자 상담사 교육 및 자격 심사 등의 사업을 통해 관련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