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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건강한 갑상선’ 책 펴내

갑상선 진료팀 송영기 교수 등 11명 공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11-02 10:38:53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 질환 환자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책 ‘건강한 갑상선’(대표저자 송영기 교수, 내분비내과)이 출간됐다.

서울아산병원 갑상선 진료팀이 개원 이후 지난 15년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갑상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책으로 펴낸게 된 것.

이 책은 ▲ 환자들이 어떠한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 인터넷이나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잘못된 정보는 무엇인지 등 진료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환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강한 갑상선’은 ▲ 갑상선이란? ▲ 갑상선에 대한 검사 ▲ 갑상선기능항진증 ▲ 갑상선기능저하증 ▲ 갑상선염 ▲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 등으로 나뉜다.

특히 ▲ 임신과 갑상선질환 장에서는 “갑상선질환이 있으면 불임이 된다” “갑상선질환이 있으면 모유수유를 하지 못한다” 등 가임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갑상선질환과 임신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송영기 교수는 “대부분의 갑상선 질환은 치료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몇 년 이상 혹은 일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정확한 정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갑상선’은 갑상선질환 환자의 일차적인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내분비내과, 외과 외에도 안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과 총 6개 진료과 11명의 교수들이 공동집필자로 나서 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집필진
공경엽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
김상윤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성철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김원배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태용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류진숙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
송영기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안효숙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여정석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
이호규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과 교수
홍석준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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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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