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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약품 발생율 국내제약사 2.5배 많아

서울대병원 약제부, 외국계 제약사 사후관리 소홀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11-12 07:31:50
변질 이물혼입 등 문제의약품 발생률이 외국계 제약사보다 국내제약사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문제의약품에 대한 개선의지는 국내제약사가 외자제약사보다 더 높았다.

서울대병원 약제부가 200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118건의 문제의약품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71%인 84건이 국내제약사이고 외국계 제약사의 제품은 34건(29%)에 불과했다.

제형별로는 주사제가 95건(81%)로 가장 많았고 경구 및 외용제에서 23건(19%)이 발생했다.

사례별로는 용기불량이 27건(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이물혼입(22%), 약물 성상변화(11%),등 순이었다.

동일의약품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19건에 달했다.

문제의약품에 대해 해당 제약사가 원인 판명과 개선대책을 마련해 회신해온 건은 67건(57%)이었지만 회사의 실험시설 미비 및 개선의지 부족 등으로 회신하지 않은 경우도 51건(43%)이나 됐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분석결과 문제의약품 발생률은 외자사가 더 낮았지만 문제 의약품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는 국내 제약사가 더 높았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는 약품중에서 발생한 사례만을 분석했기 때문에 이 결과를 모든 의약품에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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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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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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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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