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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단말기 수수료 100% 인상 '반발'

BankPos 12월부터 적용··· 서울시醫 “재협상”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12-17 07:24:00
서울시의사회에 소속돼 있는 개원의들의 35% 정도가 사용하는 신용카드 단말기의 자동 이체 관리비용이 일방적으로 인상돼 서울시 의사회가 재협상을 통해 수습에 나섰다.

16일 서울시의사회와 관련업체에 따르면 지난 99년 공동구매를 통해 Bank Pos Du-9800N 단말기를 설치한 자동이체 관리비용이 지난 12월부터 기존 3,000원에서 6,000원으로 일방적으로 조정돼 개원가에 청구되고 있다.

업체측은 “지난 5년간 수수료가 인상되지 않아 적자 운영이 불가피했다”며 “물가 상승률에 따른 자동 이체 관리비용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의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방적으로 관리료를 100% 인상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의무이사는 “업체측과 5,000원 이하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99년 공동구매 계약을 통해 이 업체의 신용카드 단말기를 이용하는 서울시 의사회 회원들은 전체 회원의 35%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99년 이후, 별도로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회원들은 11,000원의 관리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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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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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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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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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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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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