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의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임산부의 정상분만을 위한 무료 체조교실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의 정상분만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조교실은 정상분만을 위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출산 중 진통감소를 도와주는 체조를 직접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조교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첫 교실이 열린다.
체조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임산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관동대 명지병원 간호부(031-810-7050)로 9일(토)까지 신청하면 된다.
명지병원은 앞으로 매월 임산부 체조교실, 산모와 출산아기를 위한 모유 수유 및 아기마사지법에 관한 무료 교실을 차례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