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중랑구의사회, 폐기물 규정 완화 건의

EDI 비용 공단도 부담할 것...23일 정기총회 승인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2-24 03:26:29
김시욱 회장 - 의사윤리낭독 중
중랑구의사회는 감염성 폐기물 처리규정 완화 및 보건소의 보험환자 진료후 공단 청구비를 중지 등을 촉구하는 안을 정기 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중랑구의사회(회장 김시욱)는 23일 오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보다 200만원 감소된 7600만원의 예산과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총회 건의 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시의대의원 총회 건의 안건은 감염성폐기물 중 액상적출물의 현실적 문제를 고려하여 처리규정의 완화를 요구했다.

또한 보건소의 보험환자 진료후 위헌적인 공단 청구비를 중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중랑구의사회 홍종찬 재무이사는 “보건소에서 보험급여 환자에게 일반 개원가와 동일한 수준의 진료비를 받지 않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이며 이를 계속적으로 운영할 경우구청내에 자체적인 세금을 청구해서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EDI 청구 비용을 공단도 부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수시로 바뀌는 보험청구프로그램을 공단이 무상으로 공급하라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출산율 저하를 고려하여 6세이하 소아환자의 본인부담금 면제 및 무료접종을 위한 국가예산의 확보와 집단예방 접종 및 단체 검진 사업의 허가요건을 강화하여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고 무분별한 단체접종과 검진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김시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계 실정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시급하며 중랑구 의사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 의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랑구 의사회 박희백 명예회장은 “한방 문제와 관련, 의료일원화를 이루기 위해 모든 의료계가 노력해야 하며 개원의들은 한방관련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여 구의사회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