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18일(월)부터 병원 홈페이지 내에 내원객을 위한 ‘길 찾기(전자지도)’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그 동안 서울지역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 홈페이지내 약도만을 보고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지방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amc.seoul.kr) 에서 ▶찾아오시는 길 ▶상세 지도 및 교통정보 보기 ▶교통 검색 순서에 따라 접속 후, 대중교통 혹은 자가운전을 선택하여 출발지 입력하면 서울아산병원까지 최적 이동 경로를 보여주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길 찾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네비게이션과 같이 출발지부터 병원 도착까지의 상세한 길 안내가 가능해져 각 지역에 계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찾으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를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