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숙명여대, 그리고 서울우유가 여성질환 예방을 돕는 '기능성 발효유' 개발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숙명여자대학교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질환 연구 및 면역조절관련 발효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와 교류에 관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이들은 2008년을 시판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여성질환의 예방을 돕는 기능성 발효유를 개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숙명여대는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기초 연구수행을, 서울우유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발효유 개발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