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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4명 "민간의보 가입하겠다"

보험개발원 설문조사, 간병보험 53.7% '인기'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5-06 10:26:27
보험소비자의 43.4%가 민영건강보험에, 53.7%가 장기간병보험 가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전국 만 20세 이상 세대주 및 주부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2005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과 관련된 민간보험의 소비자 가입율과 향후 가입의사가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보험 가입율은 생명보험의 경우 질병치료중점보장보험의 가입율이 70.4%로 가장 높았으며, 종신보험(43.7%), 재해중점보장보험(41.2%) 등이 뒤를 이었다. 손해보험의 경우 자동자보험의 가입율이 76%로 가장 높았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하지 않는 법정본인부담금 및 비급여본인부담금을 보상해주는 ‘민영건강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소비자 43.4%가 가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01년 30.2%, 2002년 36.3%에 비해 꾸준히 증가된 것.

또 장기간병보험에 대한 가입의향 역시 53.7%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2003년 조사에서는 48%였다.

보험형태별로는 소비자들은 생명보험의 경우 종신보험(41.2%)에 이어 질병치료중점보장보험(20.9%)에, 손해보험의 경우 자동차 보험을 제외하면 장기건강보험상품(55.9%)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신문식 보험개발원 연구위원은 “향후 의료ㆍ간병 등의 서비스 보장 및 노후소득보장 관련 연금상품의 개발 등을 통해 노후보장 종합기관으로서 보험사의 역할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구당 보험가입율은 94.4%로 가구당 평균 4.7건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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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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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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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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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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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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