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방목의료봉사단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우즈베키스탄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15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동관 총장과 김병길 명지병원장을 비롯한 의사와 간호사 13명, 의과대학생 5명, 직원 2명 등 모두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와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관동대는 18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의과대학과 의학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협정 체결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