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원장 배상훈)은 최근 산하 5개 병원의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학술세미나에서 임상병리사의 질적수준을 강화하고 기사의 역할을 좀더 강조돼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은찬 기사장은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의학지식과 검사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할 것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경령 부기사장의 사회로 구연발표 6편, 포스터 5편, 지상발표 4편이 발표됐으며 특강에서는 조현찬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줄기세포(stem cell) 임상적용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