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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영상, 산모e메일로 바로전송 인기

초음파영상 관리시스템 클리넷, 태아영상 바로 전송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8-18 20:43:01
초음파 진단영상을 초음파진단기에서 직접 e-mail로, PC로 전송할 수 있는 '클리넷(CliNet :Clinic Network)' 설치 병,의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주)팝메디칼솔루션(대표 김호연)은 최근 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 (주)메디슨과 공동으로 자사의 클리넷을 사용하는 병의원이 200곳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클리넷은 (주)메디슨의 초음파진단기를 중심으로 한 초음파영상 전송관리 시스템으로, 초음파진단기와 연계된 병의원의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 구축과 영상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고가의 PACS 구축 없이도 진단기의 Digital & Network 기능을 활용, 의원급에서도 Mini PACS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

그동안 클리넷이 설치된 초음파진단기를 사용하는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진단기에서 직접 태아초음파 진단영상을 산모의 e-mail로 전송할 수 있어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료실의 PC로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해, 초음파 영상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가 필요한 의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또한 최근 병의원 테마검색 사이트 '메디101'(www.medi101.com)을 통해 산모가 쉽게 산부인과를 검색,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여 온라인상의 의사와 환자간의 커뮤니티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평이다.

'클리넷'를 사용하고 있는 인정병원의 김병인 원장은 " 태아초음파 영상을 e-mail로 받아 본 산모 반응이 좋고 어디서든 태아영상을 받아볼 수 있어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팝메디칼솔루션의 김호연 대표는 "클리넷을 통해 초음파진단기 제조기업은 병원에게, 병원은 환자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메디슨 초음파진단기의 Internet Connectivity 기능과 접목된 클리넷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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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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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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