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차관이 7월 한달동안 집행한 업무추진비 총액은 1천66만6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화중 장관은 716만8천원, 강윤구 차관은 349만8천원의 업무추진비를 각각 지출했다.
복지부가 21일 공개한 장차관 7월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김화중 장관은 지난달 ▲주요정책추진관련 회의 및 행사 ▲대민 · 대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간담회 ▲직원사기진작에 따른 위로 및 격려 ▲장관실 운영 등을 위해 716만8천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
유형별로는 주요정책 추진과 관련 9건의 회의에 참석해 112만5천원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14건에 3백만9천원을 썼다.
또 직원사기진작에 따른 위로 및 격려금 명목으로 268만8천원을, 환경미화대금, 비서요원 오찬 등 장관실 운영과 관련해 34만6천원을 각각 지출했다.
강윤구 차관의 경우 주요정책추진관련회의 등 총 23건에 349만8천원을 사용했다.
유형별로는 ▲주요정책추진관련회의, 행사 5건에 123만2천원 ▲대민 · 대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간담회 2건에 57만2천원 ▲직원사기진작에 따른 위로 및 격려 등 10건에 156만4천원 ▲차관실 운영 관련 6건에 13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지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