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서울시 치매센터 8월 개원, 350명 입소

27일까지 월 평균 소득 90만원 이하 가구 대상 모집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5-06-12 23:33:37
중산층 이하 가정 치매·중풍 노인들을 위한 실비 요양시설이 오는 8월 서울에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성동구 홍익동 성동보건소 옆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입소자 350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시·도립 실비시설로는 최초로 개원하는 이 시설은 실비 노인 요양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입소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인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자로, 가구원 1인당 월평균 소득액이 90만원 이하여야 한다. 간병할 가족이 없거나 맞벌이 가정의 경우엔 입소 우선권이 주어진다.

월 이용료는 민간시설보다 저렴한 69만6000원으로 신청은 거주지 관할구청에서 받는다. 보증금은 월 입소비용의 1년분 이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퇴소와 동시에 돌려받는다. 민간 요양소는 보증금 500만~2000만원에 월 이용료 150만~250만원 수준이다.

시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간(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에만 치매노인을 돌보는 50명 규모의 주간보호소와 연간 90일까지 단기간 요양할 수 있는 50명 규모의 단기보호소도 병행 운영한다.

주간보호소는 월 22만5000원, 단기보호소는 월 42만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요양센터엔 가정봉사원을 양성할 훈련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