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이 최근 중환자실 확장 및 리모델링 완공기념식을 가졌다.
18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중환자실은 기존 내과계 중환자실 12병상 외에 외과계 중환자실 11병상을 새로 증설, 23병상으로 확대됐다.
또한 인공호흡기·환자감시장치·중앙모니터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음이온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강재규 원장은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한 중환자실이 국립의료원의 낡은 이미지를 벗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