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마취과학회가 2006년 창립 50주년을 대비해 학회 역사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자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학회 역사와 관련한 자료들을 전시해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후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를 위해 학회는 현재 페넌트와 메달, 마취기계 및 기구들, 마취약제 등 회원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수집 중이다.
학회는 우선 10월 열릴 올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자료들을 카메라로 촬영한 슬라이드 쇼 전시를 가질 계획이다.